안녕하세요? 엘라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는 광주에는 과학관이 없어서 방학이 되면 과천과학관을 다녀오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슬슬 방학이 다가오면서 아이들과 어떻게 방학을 잘 보낼지 계획하고 계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과천까지 가지 않아도 다양한 과학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두 얼굴의 플라스틱"이라는 기획전시도 열리고 있으니 아이들과 유익한 나들이 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 주소: 광주광역시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 235(북구 오룡동 1-6) 전화번호: 062-960-621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날 당일 관람시간: 09:30 ~ 17:30(입장권 발권 마감 16:30) 대체휴관일이 있으니 휴일이 있는 달에는 공지사항 확인 |
국립광주과학관의 관람요금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주차요금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매우 넓어서 특별히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2022년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시 "두 얼굴의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은 우리의 일상생활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질이 된지 오래입니다. 이번 특별전시에서 플라스틱에 숨어있는 과학원리와 다양한 브릭놀이, 플라스틱을 활용한 예술작품, 그리고 환경문제와 미래를 만드는 첨단 플라스틱 기술 등을 다양하고 즐겁게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아이들과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충분하게 보내는데 매우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과학관 곳곳에 무료로 전시되는 공간들도 많고, 어린 아이부터 청소년, 어른들까지도 재미있는 주제와 전시들이 있어서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들하고 다닐 때는 오후내내 과학관에서 시간을 보낸 적도 많습니다. 저는 집에 가고 싶어도 아이들은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요리조리 재미나게 다니곤 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무더운 야외를 피해서 시원한 실내에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흥미진진한 과학세계속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오늘도 저의 포스팅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 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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