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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11

단풍맛집 내장산 가을에 물들다 안녕하세요? 엘라움입니다 ~ 가을의 끝자락에 단풍맛집 내장산에 다녀왔어요.(2024.11.16.) 날씨가 포근해서 정말 좋구요, 단풍이 너~~~~~~무 아름다운거 있죠. 낼부터 바람불고 추워진다는데 단풍잎도 다 떨어질까 걱정이에요. 오늘은 가을 화보 느낌으루다가 단풍 사진 올려봅니다 ~ 2024. 11. 16.
오페라 나비부인 줄거리/관람후기 안녕하세요? 엘라움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관람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포스팅 입니다. [ 1막 ]오페라는 1900년대 일본,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나가사키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1904년 미국 해군 장교인 핑커톤은 15살 "나비 부인(초초상)"과 결혼하려고 합니다. 나비부인(초초상)은 일본에서 굉장히 인기있고 유명한 게이샤로, 나비처럼 어여쁘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나비 부인은 미국인과 결혼한다는 사실에 너무나 들떠 있어서 이미 가족과 친지들도 모르게 기독교로 개종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해군장교 핑커톤은 사실 이 결혼을 그다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핑커톤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잠깐 결혼을 할 뿐, 나비부인과 평생동안 해로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핑커톤의 친구인 샤플레스.. 2024. 11. 15.
나주시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 안녕하세요? 엘라움입니다 ~ 지금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서는빛가람 빛정원 페스타가 한창입니다. 11월 24일까지니까 놀러오세요.여기도 블링블링~ 반짝반짝 ~ 함께 구경해보아요 다리 전체가 반짝이는 별들이 환하게 밝혀주네요.다리옆에는 큰 황금별도 있구요. 다리너머에는 빛가람동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도 보입니다. 언뜻 우주선처럼 보이기도 하네요.반찍이는 건 별뿐만이 아니에요. 아름다운 꽃도 반짝반짝 ~ 나무에는 빛열매가 주렁주렁 열렸어요.오모모모모 ~~ 싼타할아버지 썰매끄는 사슴도 놀러왔네요 ㅎㅎ아하! 가을이라 다람쥐도 빛정원페스타 놀러왔네요. 다람쥐야 안녕 반가워~~환한 빛 터널도 지나가볼까요?커다란 지구본같기도 하고, 돔 구장같기도 하군요.어머, 이 나무는 별빛 열매가 주렁주렁 이네요.신비한 알들이 .. 2024. 11. 14.
우리집 식물 자랑 안녕하세요? 엘라움입니다 ~ 저는 초보 식집사에요. 전에는 일명 '식사마'라고, 들이는 식물들 족족 보내곤 했어요. 다행히 이제는 초큼 방법을 알게되어 주변에 나눔까지 하고 있답니다. 식물이 있는 공간은 뭐랄까요,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지만, 그 공간을 더 아늑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식물을 잘 키우는 비법은 바로, 햋빛, 바람(통풍), 물. 거기에 적당한 무관심이라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ㅎㅎ 그리고, 통풍이 꽤 중요하다는 것두요. 특히, 허브류는 통풍이 잘 안되어서 못 크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럼, 예쁜 울집 식물들 하나하나 소개해볼께요.[장미베고니아]지난 주말 들여온 가장 막내이자, 유일한 꽃! 넘 화사하니 이뻐요. 오래오래 예쁜 꽃을 피워주렴~[극락조]수경재배로 분양받아서 삽목으로.. 2024. 11. 13.
베르디의 생애/ 베르디 주요 작품/베르디 작품의 특징 안녕하세요? 엘라움 입니다~ 올해 관람한 오페라 토스카, 라트라비아타는 모두 한 사람의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베르디의 작품이라는 공통점입니다. 우연히 한 사람의 작품, 두 편의 오페라를 관람하다보니, 작곡가가 궁금해쳤습니다. 그래서! 베르디에 대한 궁금증을 포스팅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베르디의 생애 베르디는 1813년 10월 10일, 이탈리아의 파르마 근처 작은 마을인 론콜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고, 지역 성당에서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청년 시절, 밀라노로 이주하여 음악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음악원 입학에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개인적인 노력과 후원자들의 도움을 통해 작곡가로서 성장했습니다. 베.. 2024. 11. 12.
가을에는 국화, 코스모스의 계절이라굽쇼? 진달래도 피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엘라움입니다 ~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햇빛아래 있으면 따뜻함에 기분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온실안 가득한 국화가 정말 예뻐요.가을꽃의 대표주자는 코스모스, 국화잖아요. 누군가 올려놓은 사무실 창가의 미니국화에서도 가을내음이 물씬 나네요. 강가의 코스모스 하늘하늘 춤추는 꽃잎.가을꽃들이 가득한 계절에 이 무슨 일인가요? 진달래라니요? 진달래야, 너 어쩌려고 이리 빨리 피었니? 이제 곧 겨울이고, 바람도 매서울텐데,,, 2024. 11. 11.
부모님 반찬 추천(야채두부카레/오이슬라이스무침/야채전복죽) 안녕하세요? 엘라움입니다 ~ 주말에는 저처럼 반찬 만드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는 시부모님이 가까이 계셔서 우리집 반찬할 때 부모님도 드리려고 많은 양을 하게 되네요. 시부모님이 치아가 안 좋으셔서 부드러운 음식들 위주로 만들게 되더라구요. [야채두부카레]1. 다양한 야채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2. 물이 끓으면 야채를 넣고 익힙니다. (볶지 않고 끓이는게 특징인데요, 깔끔하니 맛있어서 늘 이렇게 해요.) 3.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카레가루를 뭉치지않게 잘 풀어주고, 다시 불을 켭니다. 4. 두부를 넣고 2~3분만 가열한 후, 불을 끕니다.(두부가 부드러워서 나중에 넣어야 덜 부서집니다.)카레에 두부를? 싶으신가요? 두부는 단백질이니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고, 두부에 카레와 야채.. 2024. 11. 10.
맛있는 무조림 꿀팁/주말 저녁식사(조기무조림, 새우콩나물찜) 안녕하세요? 엘라움입니다~ 편안한 주말보내고 계시죠? 오늘 저녁식사 메뉴는 남편이 주문한 조기탕,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다니는 둘째 아들램이 주문한 콩나물찜입니다. 요즘 가을무가 한창이죠? 가을무는 인삼보다 더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한 식재료 입니다. [조기무조림] 식당에서 나오는 무조림은 입에서 사르르 녹을만큼 식감도 부드럽고 양념도 잘 베어서 정말 맛있죠? 근데 왜!!! 집에서는 그렇게 사르르가 어렵죠? 그 이유는 바로바로바로,무를 익힐때 한 번 끓이는게 아니라, 두 번 가열하는 거랍니다.1.먼저 센 불에서 끓이고, 약불에서 졸입니다. 2. 어느 정도 졸인후, 불을 끕니다. 3. 다 식은후에 다시 불을 켜서 가열합니다. 이 때는 이미 재료는 다 있었기때문에 오래 가열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 2024. 11. 9.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러닝타임/줄거리/관람료 안녕하세요? 엘라움 입니다~지난달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공연을 보고 왔어요.올해가 베르디 서거 100주년이라, 다른 해보다 전국적, 아니 전세계적으로베르디의 오페라 공연을 많이 한다더라구요.여름에는 토스카를 보고 왔었는데, 그때도 넘나 좋았어요.최근에 다녀온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공연후기를 비롯하여, 즐거리, 러닝타임 관련 정보를 알려드릴게요.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는 예전에는 "춘희"라는 제목으로공연되었습니다.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뜻"트라비아타(Traviata)" 는 '타락한 사람'이라는 뜻의 여성형입니다."라(La)"는 명사 앞에 붙는 관사이구요."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라는 제목의 ..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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