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공부를 위한 학원에 보낸다는 건,,,(학원의 역기능)
아이를 학원(학습을 위한)에 보낸다는 건 무한경쟁속에,끊임없이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세상속에 발을 들이는 것과 같다. 요즘에는 학원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을 찾아보는 게 더 어렵다고들 한다.오죽하면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없고, 학원에 가야 친구를 만날 수 있다고 할 정도이다.사실 학원 자체가 아이들에게 해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아이가 무언가에 흥미가 있을 때, 부모가 그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에,전문가에게 교습을 받을 수 있으니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많은 경우,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피아노학원, 발레학원, 태권도학원 등예체능위주의 학원을 보내며 악기, 운동을 배우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3~4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예체능보다는 교과학습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영어..
2024. 9. 25.
재수 VS 반수 VS 아무 대학이나 입학
안녕하세요? 엘라움 입니다~ 요즘 정시접수까지 완료가 된 시점으로, 대학 입시중인 가정에서는 어느 정도 결정을 한 시점일 것입니다. 수시입학이 뜻대로 안 되었거나, 정시에서 점수가 불안한 경우 많은 학생들이 재수를 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처럼 [재수, 반수, 일단 대학 진학] 이 세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는 분들께 참고되실까 하여 포스팅을 해 봅니다. 재수, 반수, 일단 대학 진학이라는 선택지중에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가장 최우선되어야 할 것은 '자녀의 의사,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최종적인 선택을 해야 이후에 그 결정이 후회스럽더라도, '엄마때문에, 아빠때문에'라는 원망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타협하는 과정이 지난하고, 힘들고, 적당히 밀당이 필요합니다. 1. 재수..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