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차암,,, 뜻대로 안 된다, 눈물이 난다(feat: 시간강사의 설움)
인생이 참,,, 뜻대로 안 된다 사실은 '인생은 뜻대로 안 되는 것'이 기본값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누군가는 자신이 뜻하는 대로 흘러가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나와 같은 평범한 소시민들은 뜻대로 안 되는 일이 더 많을 것 같다. 나는 몇 년전 어느정도 고용이 안정된 일을 하기 시작했지만, 고등학교 졸업이후 시작한 직장생활 중 많은 시간을 비정규직, 계약직으로 일을 했다.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오늘은 오랜 시간동안 꾹꾹 눌렀던 설움이 눈물이 되어 흘러내린다. 고용은 안정이 되었으나, 내가 경제적 측면에서는 우리집 가장인 관계로, 월급을 받는 계약직 일을 하면서도, 오랫동안 일명 N잡러로 살아왔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최근에 하는 N잡은 대학 시간강사 일이다. 본업이 있는 비전임강사. 다행..
2023. 12. 11.
따뜻한 마음이 넘 예쁜 서현이, '귀엽다'는 말의 실사판
서현이는 내 마음속 최고 귀요미다. 서현이는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귀여운 아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예쁜 아이"가 아니라, "귀여운 아이"인 우리 서현이. 서현이는 또래보다 작은 키와 왜소한 체격을 지녔고, 얼굴도 정말 '조막만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아이이다. 머리숱이 적은데도 자기 머리만한 큰 왕리본을 꽂아야 하고, 눈은 '단추구멍만하다'라는 작은 눈이다. 코는 또 어떠냐면, 매우 낮아서 살짝 표시만 있는 것 같은 정도이다. 손도, 발도 작은 아이이다. 모르는 사람은 우리 서현이를 보고 할 말 없을 때 하는, '어,,, 귀엽구나'라는 말밖에 안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서현이는 정말로, 정말로, 지인짜로 귀여운 아이이다. 서현이와 하루라도 같이 지내보면 '귀엽다'라는 말의 사전..
202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