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쫀득한 메밀과 매콤짭짤한 김치의 만남, 겉바속촉이란 이런 뜻이었군요~초딩입맛도 반해버린 노브랜드추천템!

안녕하세요? 엘라움입니다~ 

오늘은 이마트 갈 때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구매하는 노브랜드 쟁여템을 소개해봅니다. 벌써 몇 번째 구매인지 잘 모를 정도로 다 먹으면 또 사다 쟁여놓는 쟁여템이 된 [메밀김치전병]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바로 요 아이가 오늘의 주인공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입니다. 사실 제가 구매해서 한 번 먹고, 두 번째 먹으려고 꺼내다가 '아! 소개해드리면 좋겠구나.'싶은 생각이 들어서 포장이 뜯어져 있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ㅎㅎ

제품명은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용량은 720g, 가격은 5,980원 입니다. 조리과정도 완전 쉽고 편해서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얼른 꺼내어 후라이팬에 부쳐내면 맛있는 식사할 수 있답니다.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여기서 잠깐! 보관 꿀팁 하나 드릴께요. 보통 이런 비닐 포장재로 된 제품을 한 번 뜯고 난 후에는 빵끈으로 묶거나 집게로 집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실 거에요. 저도 자주 그렇게 하거든요. 물론, 빵끈이나 집게도 좋은 방법이지만,

더 쉽고 편한 방법이 있습니다.

 

[도구가 없어도 쉽게 보관할 수 있는 꿀팁!]

1. 위의 사진처럼 절취선 표시가 된 부분을 끝부분을 조금 남기고 가로로 뜯어주세요.

2. 내용물을 꺼낸 후에 뜯어준 비닐부분을 한 바퀴 빙 둘러줍니다.

3. 뜯어준 비닐 부분을 빙 둘러준 부분 사이로 끼워넣으면 끄읕~

요래요래 사이에 쏘옥 끼워주세요.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짜잔~ 빵끈이나 집게가 없어도 쉽게 묶을 수 있죠? 이렇게 쉽고 편한 방법으로 묶어서 냉동실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그럼, 이제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을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포장을 뜯어주면 위의 사진처럼 메밀김치전병이 총 6개가 들어있습니다. '에게? 5,980원인데 딸랑 6개만 들었다고? 갯수가 너무 적은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래의 크기를 보시면 양이 적은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으실 거에요.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한 개를 꺼내 보았습니다. 옆에 있는 계란과 비교해서 보시면 크기를 짐작할 수 있을 거에요.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저는 메밀김치전병 하나 먹으면 충분하더라구요.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꺼내 준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줍니다. 저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바로 구워서 먹어도 오래 걸리지 않고 쫀득쫀득 맛있게 되더라구요. 사진의 후라이팬의 사이즈는 28cm인데요, 메밀김치전병 3개를 올려놓으니 가득차네요. 오늘 저녁은 저와 남편, 그리고 고등학생 아들램 셋이서 식사하니까 3개를 꺼내서 구워주고 있습니다.

후라이팬에 구울 때는 센 불에서 하지 않고 중불에서 약불 사이 정도로 구워줍니다. 센 불에서 하면 겉에만 홀라당 새까맣게 타고, 속은 차갑게 되어버리는 그런 경험, 저만 한 건 아니죠? ㅋㅋ 메밀김치전병을 겉바속촉으로 드시고 싶으면 뚜껑을 열고 구워주고, 부드럽게 드시고 싶으면 한 번 뒤집은 후에 물을 조금 넣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그러면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워주는 시간은 좋아하는 식감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우와! 벌써 다 구워졌어요. 저는 보통 밥위에 올려서 먹거나 야채샐러드 먹을 때 같이 먹기도 한답니다. 저는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니까 겉바속촉으로 구워주었어요. 메밀김치전병의 사이즈가 크기때문에 사진처럼 가위로 4등분해서 먹으면 두세번 정도 베어먹기에 적당하더라구요.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의 속을 함 살펴볼까요? 김치와 당면, 간간이 초록색의 파?같은 야채가 알차게 들어있어요.

겉은 메밀이기때문에 쫀득쫀득하고, 맵찔이인 저에게는 살짝 매콤한 정도이고 간도 적당합니다. 저는 평소에는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인데요,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는 조금 간간하다 싶어도 맛있더라구요.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겉바속촉으로 맛있게 구워진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을 준비한 비빔국수와 올려 보았습니다. 고등학생 아들램의 소울푸드인 비빔국수와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의 만남, 거기에 반숙계란까지~ 저에게는 많은 양이지만 한창 크고 있는 아들에게는 전혀 많지 않은 양이죠? 실은 이걸 다 먹고 남은 국수도 더 담아다가 먹었답니다. 사실 비빔국수와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의 조합은 간이 센 음식들의 조합이라서 이 날은 비빔국수의 간을 조금 덜 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해드셔보시면 맛있는 한 끼 식사로 만족하실 거에요. 저는 술은 잘 못하지만, 먹으면서 든 생각인데 아마 막걸이와 메밀김치전병의 조화가 상당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도 저의 포스팅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그럼 이만 안녕히~ 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