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안군 목포대학교 커피맛집 분위기 맛집 '행복한 커피' 포스팅입니다.
업무차 한 달에 두어번 목포대 근처에 출장이 있습니다. 업무마치고 회사로 복귀하는데 예정보다 조금 일찍 끝나면 커피 한 잔 하고 싶어집니다. 저는 차분하고 여유있게 마실 수 있는 여건이 될 때 맛있는 커피를 사서 마십니다. 라떼 한 잔 하면서 차안에서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운전하고 오면 크흐~완전 좋아요 완벽한 나만의 시공간.
자, 그럼 커피사러 가보시지요~
여기가 행복한 커피의 외관입니다.
약간 산만한 대학가 상가들사이에서 똑! 떨어지는 깔끔함이 인상적입니다.
월요일~금요일 08:30 ~20:00
토요일~일요일 11:00 ~ 21:00
카페에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공간입니다.
핫한 인스타 감성이죠? 테이블도 의자도 군더더기 하나 없이 똑! 떨어는 느낌이에요.
요즘 트렌드인 미니멀한 감성~
메뉴판이에요. 행복한 커피는 기본 투샷인데요
연하게 마실 분은 주문할 때 말씀해주시면 조절해주신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저는 카페라떼아이스를 주로 마시는데 진한 커피맛을 좋아해서 우유를 절반만 넣어달라고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친절하게 진한 커피맛이 좋은 카페라떼를 만들어 주신답니다.
그리고, 기본 커피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커피도 있고 허브티도 종류가 많아서 커피 안 드시는 분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라떼아이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안을 구경해봅니다. 앙증맞은 피규어, 당 충전할 수 있는 미니케잌, 쿠키도 있습니다.
카페 곳곳에 초록 식물들과 느낌스적인 소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여기는 카페 내부입니다. 밖에서 보았을 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넓어서 놀랐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 가득입니다.
화장실앞 거울입니다. 거울앞에 소품 하나하나 다 완전 예뻐요~ 인스타샷 남기기 좋습니다.
저도 한 컷!
사진도 찍고 화장실도 다녀온 사이에 카페라떼가 나왔습니다. 사장님, 감사해요.
잘 마실께요~~카페이름처럼 행복한 커피입니다.
이제 완벽한 저 혼자만의 시공간, 차 안에서 행복한 커피 마시면서 회사로 복귀하겠습니다.
* 행복한 커피의 커피맛은 진하면서도 고급진, 깔끔한 맛, 내가 좋아하는 산미없는 맛, 묵직한 바디감(어디선가 주워들어서 써봅니다ㅎㅎ), 거기에 비싸지 않은 가격(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라떼 3,700원: 대학가앞도 은근 비싼 곳이 종종 있더라구요.)이 만족스러웠습니다.
* 커피와 함께 사장님의 인테리어가 만족감을 주는데 한 몫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인테리어전문가는 아니지만 갠적으로 아기자기하면서도 다양한 크기와 컬러감있는 소품, 다양한 생김새의 초록초록이들, 미니멀+깔끔+모던함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조화를 잘 이룬 것 같습니다.
혹시 무안군 목포대학교 인근억 가실 일이 있으신 븐들은 커피 생각나시면 행복한 커피에서 편안한 시간 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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